임신성 당뇨 검사는 임신 중 발생할 수 있는 당뇨병(임신성 당뇨, Gestational Diabetes)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검사입니다.
임신 중 호르몬 변화로 인해 인슐린 기능이 떨어지면서 혈당이 높아지는 경우가 있어,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꼭 검사가 필요합니다.

임당검사(임신성 당뇨 검사)의 절차는 1차 검사와 2차 검사로 나뉘며, 단계별로 혈당 수치를 확인해 임신성 당뇨 여부를 판단합니다.

 


📌 검사 종류 및 절차

✅ 1차 검사: 50g 경구 포도당 부하 검사 (OGTT)

  • 시기: 보통 임신 24~28주 사이
  • 방법: 공복 여부 관계없이 포도당 50g을 마신 후 1시간 후 혈당 측정
  • 결과 해석:
    • 혈당이 140mg/dL 이상이면 2차 정밀검사(100g OGTT) 필요

✅ 2차 검사: 100g 경구 포도당 부하 검사

  • 방법:
    1. 전날 밤부터 금식
    2. 공복 혈당 측정 후 포도당 100g 섭취
    3. 1시간, 2시간, 3시간 후 혈당 측정
  • 진단 기준 (4번 중 2개 이상 초과 시 임신성 당뇨 진단):
    • 공복: ≥ 95 mg/dL
    • 1시간: ≥ 180 mg/dL
    • 2시간: ≥ 155 mg/dL
    • 3시간: ≥ 140 mg/dL

 

💡 검사 전 유의사항

  • 2차 검사는 반드시 금식 필요
  • 당 음료가 매우 달기 때문에 속이 메스꺼울 수 있음
  • 검사 전날은 과도한 운동, 과식, 저탄수화물 식사 피하기

 

⚠️ 임신성 당뇨 왜 중요한가요?

1. 태아 건강 보호

  • 거대아 출산 위험 증가 → 난산, 제왕절개 가능성 ↑
  • 저혈당, 황달, 호흡곤란 등 신생아의 출생 직후 문제 가능성
  • 출산 후 소아 비만이나 제2형 당뇨 위험 증가

2. 산모 건강 보호

  • 임신중독증(자간전증) 위험 증가
  • 조산 가능성 증가
  • 출산 후 제2형 당뇨로 발전할 가능성 높음
  • 양수 과다증이나 반복적인 요로감염 위험도 높아짐

3. 조기 발견으로 관리 가능

  • 조기 진단되면 식이요법, 운동, 혈당 조절만으로도 대부분 잘 관리 가능
  • 필요시 인슐린 치료로 안전한 임신 유지 가능

임신성 당뇨 검사가 중요한 이유는,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 임신 중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혈당 조절이 어려워질 수 있고, 이로 인해 생기는 고혈당 상태는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

 


 

임당검사(임신성 당뇨 검사)에 걸리면, 즉 임신성 당뇨로 진단되면, 당장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
많은 산모들이 임신성 당뇨를 겪지만, 잘 관리만 하면 건강한 출산이 가능합니다.


✅ 진단 후 해야 할 일

1. 혈당 자가 측정

  • 하루에 4~6회 정도 혈당 체크 (식전/식후)
  • 병원에서 혈당기 지급하거나, 앱과 연동되는 기기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.

2. 식이요법

  • 탄수화물 섭취 조절 (밥, 빵, 면 등)
  • 당분 적은 간식, 과일 제한
  • 정해진 시간에 소량씩 자주 먹기 (3끼 + 2~3번 간식)

3. 가벼운 운동

  • 식후 15~30분 산책만 해도 혈당 관리에 큰 도움
  • 무리하지 않되, 꾸준한 움직임 중요

4. 병원 정기 관리

  • 혈당 기록지를 기반으로 의사와 상담
  • 필요하면 인슐린 주사 치료 (약 10~20% 정도의 산모에게 필요)

⚠️ 관리하지 않으면 생길 수 있는 문제

  • 태아 거대아 → 난산/제왕절개 위험 증가
  • 조산, 양수 과다증
  • 신생아 저혈당, 호흡곤란
  • 산모의 고혈압, 자간전증 등

하지만 철저한 관리로 대부분의 산모가 정상 분만하고
출산 후엔 혈당도 자연스럽게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.


# 출산 후에는?

  • 출산 후 6~12주 사이에 당뇨 재검사 필요
  • 일부는 제2형 당뇨로 이어질 수 있어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.

 

📌 검사 꼭 받아야 하나요?

대부분의 산모는 24~28주에 필수로 검사를 받도록 권유됩니다.
과거에 임신성 당뇨가 있었거나, 비만, 고령임신, 가족력 등이 있으면 더 이른 시기(16~18주)에 검사할 수도 있습니다.

태아 정밀초음파는 태아의 장기 구조와 발달 상태를 정밀하게 확인하는 검사로, 임신 중기(보통 20~24주 사이)에 가장 일반적으로 시행됩니다. 임신 중 가장 중요한 초음파 검사 중 하나로, 기형이나 이상 유무를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📌 정밀초음파 검사 목적

  • 태아의 주요 장기 이상 여부 확인
    (두뇌, 심장, 위장관, 신장, 팔다리, 척추 등)
  • 얼굴 기형 확인
    (구순구개열 등)
  • 양수 양 확인
  • 태반의 위치 및 상태 확인
  • 제대 및 혈류 흐름 확인
  • 성별 확인 가능

📌 검사 시기

  • 가장 이상적인 시기: 임신 20~24주
    • 장기 발달이 대부분 완료되고, 양수 양도 충분하여 관찰이 용이한 시기입니다.
  • 경우에 따라 추가로 후기 정밀초음파(28~32주)도 시행될 수 있습니다.

📌 검사 방법

  • 복부를 통한 일반 초음파로 시행 (산모의 배 위에 젤을 바르고 기기를 대어 확인)
  • 약 30~60분 정도 소요됨
  • 산부인과 전문의나 고위험임신클리닉에서 시행

💡 주의사항

  • 특별한 준비물이나 금식은 필요 없음
  • 의심되는 이상이 발견되면 추가적인 정밀 진단(양수검사, MRI 등)을 권유받을 수 있음

 

정밀초음파가 중요한 이유

  1. 기형 조기 발견 → 치료 또는 대비 가능
    • 어떤 기형은 출생 전부터 치료 준비나 분만계획이 필요합니다.
  2. 출산 장소 결정에 도움
    • 기형이 있는 경우, 고위험 산모 전문 병원에서 출산하는 게 안전할 수 있습니다.
  3. 산모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
    •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면 안심할 수 있고, 문제가 있다면 조기에 대응이 가능합니다.

❗ 정밀초음파를 특히 권장하는 경우

  • 고령 산모 (만 35세 이상)
  • 가족력이나 유전 질환이 있는 경우
  • 임신 초기에 이상 소견이 있었던 경우
  • 이전에 기형아 임신이나 유산 경험이 있었던 경우

정밀초음파는 ‘선택’이지만, 많은 산부인과에서 거의 필수처럼 안내하는 중요한 검사입니다.

12주 각도법(Nub Theory)은 임신 12주경 태아의 생식결절(Nub)의 각도를 분석하여 성별을 예측하는 방법입니다.

 

🔹 각도법(Nub Theory) 원리

✅ 태아의 생식결절(Nub)은 초기에는 남녀 모두 비슷한 모양이지만, 각도에 따라 성별이 결정됩니다.
태아의 척추와 생식결절(Nub) 사이의 각도를 측정하여 성별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.

 

🔹 1. 초음파 검사 (Nub Theory, 12주 각도법)

📌 원리:
태아의 생식결절(Nub, 생식기 돌기 부분)의 각도를 측정하여 성별을 예측하는 방법입니다.

 

📌 정확도:

  • 12주 → 약 70~80%
  • 13주 이후 → 85~90%로 증가
  • 16~20주 정밀 초음파에서 확정 가능

📌 주의할 점:

  • 초음파 각도나 태아 자세에 따라 성별이 다르게 보일 수 있음.
  • Nub이 명확히 보이지 않으면 판독이 어렵고 오차 발생 가능.

🔹 각도에 따른 성별 예측 기준

  • 30도 이상 기울어져 있으면 남아👦
  • 30도 미만 또는 수평이면 여아👧

🔹 12주 각도법 보는 법

  1. 초음파 사진 준비
    • 태아가 옆으로 누운 측면 사진이어야 함 (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태아가 펴진 상태가 이상적)
  2. 척추와 생식결절(Nub) 확인
    • 태아의 척추 라인과 Nub(생식결절) 라인을 찾기
  3. 각도 측정
    • 척추와 Nub이 이루는 각도를 시각적으로 확인
    • 30도 이상 기울어져 위를 향하면 남아 가능성 높음
    • 거의 평행하거나 30도 미만이면 여아 가능성 높음

 

 

🔹 주의할 점

정확도는 70~80% 정도이며, 초음파 각도나 태아의 자세에 따라 다를 수 있음.
12주 이후에는 정확도가 증가 (14주 이후에는 생식기가 더 뚜렷해짐)
최종 확정은 16~20주 이후 산부인과에서 확인

 

12주 각도법(Nub Theory)의 정확도약 70~80% 정도입니다.

🔹 정확도 변화

  • 11주 이전 → 정확도가 낮음 (60~70%)
  • 12주 → 정확도 70~80%
  • 13주 이후 → 정확도 85~90% (태아 발달이 더 진행됨)

🔹 14주 이후에는 생식기가 뚜렷해지므로 초음파로 성별을 더욱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🔹 정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

초음파 각도 → 태아가 측면으로 명확하게 보이는 경우 더 정확
태아의 자세 → 다리를 오므리거나 잘못된 자세면 오차 가능성 증가
산부인과 장비와 기술 → 고해상도 초음파 사용 시 정확도 상승
숙련된 전문가 판독 여부 → 경험 많은 의료진이 분석하면 정확도 향상

 

 


12주 각도법은 유의미한 예측이 가능하지만, 완전한 확정이 아니므로 16~20주 이후 정밀 초음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. 

 

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은 고용24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, 출산휴가 급여 및 육아휴직 급여 신청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

1. 출산휴가 (산전·산후휴가)

대상: 모든 임신한 여성 근로자
기간: 총 90일 (다태아는 120일)
급여:

  • 고용보험 가입자유급 (90일 중 60일은 고용보험에서 지급, 나머지는 회사 부담)
  • 고용보험 미가입자정부 지원 가능 (일부 조건 충족 시)
    조건: 출산 후 최소 45일 이상 사용 필수

상한액: 월 210만원 (3개월 최대 630만원)

중소기업 근로자는 전액 지원, 대기업은 일부 지원

 


2. 배우자 출산휴가

대상: 배우자가 출산한 근로자
기간: 최대 20일
신청기한: 출산 후 120일 이내 사용
급여: 통상임금 100% 지급 (최대 1,607,650원)


3. 육아휴직

대상: 만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근로자
기간: 최대 1년 6개월 (부모 각각 신청 가능)
급여: 월 통상임금의 일정 비율 지급

  • 1~3개월: 통상임금의 100% (월 최대 250만 원)
  • 4~6개월: 통상임금의 100% (월 최대 200만 원)
  • 7개월 이후: 80% (월 최대 160만 원) 

사후 지급금 폐지: 복직 요건 없이 육아휴직 기간 동안 전액 지급

분할 사용 유연성: 근로자의 상황에 맞게 최대 4회 분할 가능


4.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

대상: 만12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를 둔 근로자
기간: 최대 3년 (육아휴직 미사용 기간 두 배로 가산)

단축 가능 시간: 주 15~35시간
급여: 단축 시간에 비례해 급여 지급 (최대 월 220만 원)

 

 

이러한 제도 개선을 통해 부모님들이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늘리고,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. 

✅ 임신 태몽, 언제 꾸게 될까?

태몽은 보통 임신이 되기 전부터 임신 초기 사이에 많이 꾸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
사람마다 다를 수 있고, 때로는 임신 사실을 확인한 후 꿈을 떠올리면서 "이게 태몽이었구나!" 하고 깨닫기도 합니다.

 


태몽을 꾸는 대표적인 시기

임신 전 (임신 준비 기간 & 착상 전후, 배란기)

  • 아기가 찾아오려는 시기에 미리 태몽을 꾸는 경우가 많습니다.
  • 특히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나 가족이 태몽을 꿀 확률이 높아짐.

임신 초기 (5~8주 차, 임신 확인 전후)

  • 많은 사람이 임신 사실을 알기 전 태몽을 꾼 후에 임신을 확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  • 생리 예정일이 지나면서 태몽을 꾸고, 이후 임신을 확인하는 경우도 있음.

임신 중기~후기 (드물지만 있음)

  • 어떤 사람들은 임신 중기(태동을 느끼는 시기)나 후기에 태몽을 꾸기도 합니다.
  • 또는 주변 가족, 친척이 태몽을 대신 꾸기도 함.

 

💡 태몽을 꼭 본인이 꾸어야 할까?

엄마뿐만 아니라 아빠, 조부모, 친척, 친구, 심지어 지인까지 태몽을 대신 꾸기도 합니다.

  • 특히 엄마보다 가족이나 친한 사람이 먼저 태몽을 꾸는 경우도 많음
  • "어떤 꿈을 꿨는데 태몽같은데 혹시 너 임신한 거 아냐?" 하고 실제 임신을 확인하는 경우도 있음

실제로 본인보다 주변 사람이 태몽을 먼저 꾸는 경우도 많아요!

 

✅ 태몽을 꾸는 이유는?

태몽(胎夢)은 아기가 엄마 뱃속에 자리 잡았다는 것을 암시하는 꿈으로,

임신 전후에 부모나 가족, 친척, 심지어 지인까지 꾸는 경우가 많습니다.

하지만 과학적으로 태몽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.

 


🔍 태몽을 꾸게 되는 이유 (과학적·심리적 관점)

1️⃣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

  • 임신 초기에는 호르몬 변화가 심해 꿈을 더 생생하게 기억할 수 있음
  • 입덧이나 호르몬 영향으로 수면이 불규칙해지고, 깊은 잠을 못 자면서 꿈을 자주 꿀 가능성이 높아짐

2️⃣ 무의식적인 기대감 & 관심

  • 임신을 기대하거나 준비 중이라면 뇌가 관련된 이미지를 꿈에서 투영할 수 있음
  • 주변에서 임신과 관련된 이야기를 자주 하면, 그 영향으로 태몽을 꾸기도 함

3️⃣ 전통적 믿음과 문화적 영향

  • 한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태몽이 전해져 내려오면서, 꿈이 실제로 임신과 연결될 거라는 문화적 기대감이 작용함
  • 특히 임신 사실을 알기도 전에 태몽을 꾼 후, 실제로 임신을 확인하는 경우가 많아 더 신비롭게 느껴짐

4️⃣ 우연의 일치 (확증 편향)

  • 태몽을 꾼 후에 임신하면 그 꿈을 기억하지만, 태몽을 꾸고도 임신이 안 된 경우는 쉽게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음
  • 즉, 사람의 심리가 자신이 믿고 싶은 것만 기억하려는 특성이 있음

 

 

태몽은 과학적으로 정확한 근거는 없지만, 임신과 관련된 심리적·생리적 변화, 문화적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.
태몽은 보통 임신 전후(착상기~임신 초기)에 가장 많이 꾸지만, 임신 중기 이후에도 나타날 수 있어요.

태몽이 꼭 있어야만 임신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, 많은 사람들이 신기하게 경험하는 전통적인 현상입니다.

#임신 초기 입덧 증상

입덧은 임신 초기(보통 5~6주 차부터 시작)에 나타나는 메스꺼움, 구토, 식욕 변화 등의 증상을 말합니다.

대부분 12~16주 차까지 지속되지만, 일부 임산부는 더 오래 겪기도 합니다.

 


🚨 입덧 주요 증상

메스꺼움 & 구토

  • 아침에 특히 심하지만, 하루 종일 지속될 수도 있음
  • 특정 음식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이 날 수 있음

식욕 변화

  • 기존에 좋아하던 음식이 싫어짐 (특히 기름진 음식, 고기 냄새 등)
  • 반대로 이상하게 땡기는 음식이 생기기도 함 (신 음식, 탄수화물 등)

침 분비 증가

  • 침이 계속 고이고 삼켜도 줄지 않음 (과다타액증)

속 쓰림 & 소화불량

  • 위산 역류로 인해 속이 불편하거나 신물이 올라옴

냄새에 민감해짐

  • 음식 냄새뿐만 아니라 향수, 세제 냄새에도 민감하게 반응

피로감 & 어지러움

  • 입덧으로 인해 음식 섭취가 줄어 에너지가 부족할 수 있음

 


입덧은 언제 시작하고, 언제 끝날까?

보통 임신 5~6주 차에 시작
12~16주 차에 가장 심함
16~20주 차 이후 자연스럽게 완화됨 (일부는 출산까지 지속)


# 병원에 가야 할 심한 입덧(임신오조) 증상

입덧이 너무 심하면 임신오조(hyperemesis gravidarum) 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.

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가야 합니다.

 

🚨 음식을 거의 못 먹고 물도 마시기 힘듦
🚨 구토가 너무 심해 체중이 급격히 줄음(일주일에 2~3kg 이상 감소)
🚨 소변량이 줄거나 진한 색이 됨 (탈수 증상)
🚨 심한 어지러움, 가슴 두근거림, 극심한 피로감

 


💡 입덧 완화하는 방법

속이 비면 더 심해질 수 있으니, 조금씩 자주 먹기
탄수화물(과자, 식빵, 감자) 위주로 섭취
생강차, 레몬수 등 시원한 음료 마시기
냄새가 강한 음식 피하기
무리한 활동 줄이고 충분한 휴식하기


 

  • 입덧은 보통 임신 5~6주 차에 시작, 12~16주 차에 가장 심함
  • 증상은 메스꺼움, 구토, 식욕 변화, 냄새 민감 등이 대표적
  • 심한 입덧(임신오조)일 경우 병원 방문 필요

입덧이 심할 땐 너무 참지 말고, 병원에서 상담받는 것이 좋습니다.

임신 확인 후, 병원은 언제 가야 할까?

임신이 의심되거나 임신 테스트기에서 양성이 나온 경우, 보통 5~6주 차에 병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 

추천 병원 방문 시기: 임신 5~6주 차
(= 생리 예정일이 지난 후 1~2주 뒤에 가는 것이 적절)


# 첫 병원 방문 적절한 시기

생리 예정일이 지난 후 1~2주 뒤
✔ 임신 테스트기에서 두 줄(양성)이 나왔을 때
✔ 생리 불순이 심한 경우, 마지막 생리 날짜를 기준으로 4~7주 차에 방문 추천

 

임신 5~6주 차에 가면?

  • 초음파로 아기집(태낭) 확인 가능
  • 자궁 외 임신 여부 검사 가능
  • 초기 영양제(엽산 등) 처방받을 수 있음

 

 

 

📌 너무 일찍(4주 차 이전)에 가면?

  • 초음파에서 아기집(태낭)이 보이지 않을 수 있음
  • 재방문해야 할 가능성이 큼

📌 너무 늦게(8주 차 이후)에 가면?

  • 심장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, 초기에 필요한 검사 일정을 놓칠 수도 있음
  • 초음파 검사를 늦게 하면 정확한 출산 예정일 계산이 어려울 수 있음
  • 엽산 등 초기 영양제 복용 타이밍을 놓칠 수 있음

# 첫 산부인과 검사에서 하는 것

초음파 검사 → 아기집(태낭) 확인
혈액 검사 → 임신 호르몬(hCG) 수치 확인

✅ 소변 검사 → 단백뇨, 당뇨 여부 확인

기초 건강 검사 → 혈압, 체중, 빈혈 등 체크

임신 초기 상담 → 영양제(엽산 등) 처방 및 생활 습관 안내
기형아 검사 일정 상담


 

🚨임신 초기 출혈, 바로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

심한 복통이나 출혈 (유산 위험, 자궁외임신 가능성)
어지러움, 식은땀, 심한 메스꺼움이 있을 때
고열(감염 가능성)
임신 테스트기 양성이지만, 생리처럼 피가 비치는 경우

 출혈이 생리처럼 많거나, 덩어리진 피가 나올 때
 혈색이 선홍색 또는 갈색으로 지속될 때
 출혈과 함께 급격한 체온 변화 또는 오한이 있을 때

 

 

 


너무 일찍 가면 태낭 확인이 어렵고, 너무 늦으면 중요한 초기 검사를 놓칠 수 있으니 적절한 시기에 가는 게 좋습니다.

건강한 임신을 위해 초기 검사를 잘 챙기고, 의사와 상담 잘 하세요:)

임산부도 커피를 마실 수 있지만, 카페인 섭취량을 제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 

 

임신 중 카페인 섭취, 얼마나 괜찮을까?

과도한 카페인은 태아의 성장 및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에요.


임산부 하루 카페인 권장량

  • 세계보건기구(WHO): 하루 300mg 이하
  • 미국산부인과학회(ACOG) & 영국국립보건서비스(NHS): 하루 200mg 이하 추천
    → 일반적으로 200m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  • 200mg 카페인 예시
    • 아메리카노(중간 크기, 약 355ml): 약 150~200mg
    • 인스턴트커피(한 봉지): 약 30~90mg
    • 녹차(한 잔): 약 30~50mg
    • 초콜릿(100g): 약 20~70mg

 


 

#음료별 카페인 함량(대략적인 수치)

음료1잔(약 355ml 기준)카페인 함량
아메리카노 150~200mg ⚠ 하루 1잔 이하 추천
인스턴트 커피 30~90mg  
디카페인 커피 2~15mg  
녹차 30~50mg  
홍차 40~70mg  
콜라 30~50mg  
에너지 드링크 80~150mg ⚠ 피하는 것이 좋음
초콜릿(100g) 20~70mg  

 

🚨 임신 중 카페인 과다 섭취 시 위험

  1. 태아 성장 지연 → 저체중아 출산 위험 증가
  2. 유산 및 조산 위험 증가  → 연구에 따라 하루 300mg 이상 섭취 시 위험 증가 가능성
  3. 칼슘·철분 흡수 방해 →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영향
  4. 심박수 증가 & 혈압 상승 → 임산부 건강에 부담

 

임신 중 안전한 카페인 섭취 방법

✔ 하루 200mg 이하로 제한 (커피 1잔 정도)
디카페인 커피, 카페인 없는 차(보리차, 루이보스티 등)로 대체
✔ 철분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식사 직후 커피 X
✔ 카페인 함유된 음료(콜라, 홍차 등)도 확인


가능하면 디카페인 음료나 허브티로 대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

 

 

✅ 임산부 커피 섭취 팁

  1. 하루 한 잔(소량) 만 마시기
  2. 디카페인 커피 선택하기
  3. 커피 외에도 녹차, 홍차, 초콜릿, 콜라 등도 카페인 함유량 확인하기
  4. 철분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식사 직후 커피 섭취 피하기

디카페인 커피, 임산부에게 안전할까?

디카페인 커피는 일반 커피보다 카페인 함량이 훨씬 적지만,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에요.

  • 일반 커피 한 잔(약 355ml): 150~200mg 카페인
  • 디카페인 커피 한 잔(약 355ml): 2~15mg 카페인

 

 

⚠️ 디카페인 커피 마실 때 주의할 점

  1. 완전히 '무카페인'이 아니다 → 과다 섭취하지 않기
  2. 이산화탄소/물 추출 방식이 더 안전
    • 디카페인 커피는 카페인을 제거하는 방식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.
    • 이산화탄소 추출법, 물 추출법: 화학 성분 걱정 없음
    • 용매(메틸렌 클로라이드) 추출법: 극소량 남을 수 있어 안전성 논란 있음
  3. 위산 분비를 자극할 수 있음 → 속 쓰림이 있다면 조절 필요

 

💡 대체 음료 추천

  • 보리차, 루이보스티, 캐모마일티 (카페인 없음)
  • 연하게 탄 디카페인 커피

디카페인 커피는 임산부도 안전하게 마실 수 있지만, 하루 2~3잔 이내로 적당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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